개발자로 진로를 틀게 된 후, 처음으로 읽은 자기계발서.

읽은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책.

개발자로 살아온 지난 2.5년을 돌아볼겸, TRUE 개발자의 자세로 다시금 정신무장 할 겸 정리해본다.

 

부숴도 괜찮은 장난감
장난감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아라

흰띠를 매라
새로운 것을 습득할 땐 기존의 것을 내려놓자
머리를 비워야 채울 수 있다

열정을 드러내라
팀에 맞추기 위해 개발에 대한 흥분과 열정을 숨기지 말라
팀에 열정을 불어넣고 모든 것에 질문하라
팀이 열정을 받아주지 못한다면 열정을 키울 다른 방법을 찾아라.

무지를 드러내라
다른 사람들이 내가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모르는 것을 질문하라

무지에 맞서라
빈틈을 능동적으로 메우자
무지함을 인지하면서도 그에 맞서지 않는 부류("잘은 모르지만 이렇게 하면 되잖아?")에 속하지 말자

깊은 쪽
어려운 문제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를 잡아라
두려운 일을 맡고 해결을 하면서 성장 할 수 있다.
실패한다 해도 그 실패 속에서 경험치가 쌓인다

한 발 물러서라
너무나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면, 압도됨을 느낄 때가 있다.
이 땐 익숙한 능력으로 돌아가라.
익숙한 코드를 짜며 힐링하라.

비교적 잘 해온 것들 : 한 발 물러서라, 깊은 쪽, 무지를 드러내라, 무지에 맞서라, 열정을 드러내라

비교적 잘 못 해온 것들 : 부숴도 괜찮은 장난감, 흰띠를 매라

 

Spring Boot + JPA 위에서 동작하는 게시판(TDD 개발) 형태의 부숴도 괜찮은 장난감부터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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